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-최순실 게이트/타임라인/2016년 11월 (문단 편집) == 11월 5일: [[모이자! 분노하자!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|{{{#red 촛불}}}은 청와대로]] == '''최순실은 차명계좌로만 금융거래를 하였다.''' [[http://m.news.naver.com/hotissue/read.nhn?sid1=100&cid=1051768&iid=25577951&oid=469&aid=0000171260|#]] [[금융실명제]]가 보편화된 대한민국에서 이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. [[대포통장]]에 관련된 제약이 엄청나기 때문이다.[* 대포통장을 만들어 주는 것, 보유하는 것, 전달하는 것 모두 범죄이며, 대포통장으로 일어난 거래에 대해서는 통장 명의자가 다 책임을 질 수 있는 구조다. 대포통장 불이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.] 대포통장을 막기 위해 취한 조치들에 분개하여 [[개설방어]]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이니, 이러한 불편함과 범법 적발시의 불이익을 감수하고 차명계좌만 쓴 이유가 과연 무엇인지 자세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. 차은택은 보험을 담보로 1억5000만원의 계약대출을 받았으며, 자산 현금화를 하였다. [[http://m.news.naver.com/hotissue/read.nhn?sid1=100&cid=1051768&iid=25577962&oid=421&aid=0002374864|#]] 최씨 일가와 측근들은 전반적으로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주도면밀하게 행동했다. [[http://m.news.naver.com/hotissue/read.nhn?sid1=100&cid=1051768&iid=25577950&oid=025&aid=0002656910|#]] 최순실이 서울 강남과 독일 호텔에 차렸던 카페 '테스타로사'는 아지트가 아닌 전국 220곳에 건립하려 했던 'K스포츠클럽'에 입점시켜 독점 영업을 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hotissue/read.nhn?mid=hot&sid1=100&cid=1051768&iid=32312731&oid=449&aid=0000114904&ptype=052|#]] 보험사들은 K스포츠재단에 100억 이상 기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. [[http://m.news.naver.com/hotissue/read.nhn?sid1=100&cid=1051768&iid=1140182&oid=422&aid=0000224719|#]] 또, 재단 등기 전날에는 청와대에서 200억 더 모으라는 말까지 하였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hotissue/read.nhn?mid=hot&sid1=100&cid=1051768&iid=1140245&oid=055&aid=0000472367&ptype=052|#]] 채널A의 단독보도가 여러 개 나왔는데, 최순실은 자기 사람들에게 두 배 연봉을 주며 충성을 요구했던 것이 드러났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hotissue/read.nhn?mid=hot&sid1=100&cid=1051768&iid=1861687&oid=449&aid=0000114901&ptype=052|#]] [[K스포츠재단]]을 앞세워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hotissue/read.nhn?mid=hot&sid1=100&cid=1051768&iid=1861693&oid=449&aid=0000114902&ptype=052|롯데와 부영 그룹에게 70억 원씩 더 받아내려는 것]],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hotissue/read.nhn?mid=hot&sid1=100&cid=1051768&iid=1861676&oid=449&aid=0000114903&ptype=052|K스포츠재단 이름으로 스포츠센터를 짓고 정부 예산을 지원받은 뒤 수익금은 직접 챙기려 했다는 것]]이다. 평창올림픽 빙상경기장에도 문화체육관광부를 이권을 챙기는 창구로 활용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hotissue/read.nhn?mid=hot&sid1=100&cid=1051768&iid=1861665&oid=449&aid=0000114905&ptype=052|#]] 대통령 순방을 기획했던 광고사가 최순실 소유로 드러났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437&aid=0000136799|#]] 내년에 191억원의 예산이 편성된 VR, 즉 가상현실 콘텐트 사업이 최순실과 차은택 특혜 예산이라고 의혹이 불거졌다. [[http://m.news.naver.com/hotissue/read.nhn?sid1=100&cid=1051768&iid=25578765&oid=437&aid=0000136795|#]] 대통령이 순방했던 국가 중 이란과 카자흐스탄, 몽골에 새로 사무소를 설립하였는데, 문제는 기존 사무소들이 폐쇄하거나 축소하였다는 것과 사무소 관련 법률이 바뀌었다는 점이다. [[http://m.news.naver.com/hotissue/read.nhn?sid1=100&cid=1051768&iid=49278132&oid=056&aid=0010381571|#]] 청와대는 CJ그룹 회장 손경식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퇴도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449&aid=0000114898|#]] 차은택 측근들의 옛 포스코 계열 광고사 포레카(컴투게더피알케이로 사명 변경)가 저항하면서 일감이 갑작스럽게 끊어져 심각한 경영난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anking/read.nhn?mid=etc&sid1=111&rankingType=popular_day&oid=001&aid=0008803199&date=20161105&type=1&rankingSeq=6&rankingSectionId=100|#]] 2차 사과 전날에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한다. [[http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stock_new1&no=4412898&page=1&exception_mode=recommend|#]] 해당 링크는 DC인데, TV조선이 방송되는 것을 캡쳐한 것이다. 물론 반응은 싸늘하고 비아냥 일색이다. [[모이자! 분노하자!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]]이 진행되었다. 경찰 추산 약 4만 5천명, 주최측 추산으로는 15만명이 모였고, 언론에서는 10만명 이상이 모인 것으로 보도하였다. 이 숫자는 점점 더 늘어나서 JTBC 측에서는 20만까지 늘어난 것으로 보도하였다. 11월 4일 경찰은 교통혼잡을 이유로 도로행진을 금지하였으며 주최 측은 이에 반발하여 법원에 집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하였다. 주말이라 법원의 심리 기간을 맞출 수 없어 가처분 신청은 실질적인 의미를 갖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, [[http://www.msn.com/ko-kr/news/politics/%EB%98%90%EB%8B%A4%EC%8B%9C-%EC%8B%A4%EB%A7%9D%ED%95%9C-%EB%AF%BC%EC%8B%AC-%E2%80%9C%EB%82%B4%EA%B0%80-%EC%9D%B4%EB%9F%AC%EB%A0%A4%EA%B3%A0-%EA%B5%AD%EB%AF%BC%ED%96%88%EB%82%98%E2%80%9D/ar-AAjTEEu|#]] 행정법원에서 이례적으로 주말에 집행금지 가처분을 제 시간에 받아들였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0&oid=001&aid=0008803197|#]] 한편 미국 백악관은 최근 박근혜 정권의 위기와 관련해 “강력한 동맹의 특징은 지도자가 누구인지에 관계없이 오래 지속된다는 점”이라고 밝혔다. 박 대통령의 실정으로 인한 정권의 위기에 대해 미국이 나서서 그를 두둔하거나 지지하지는 않겠다는 의미로 보인다. 또 미국 정부 내부적으로도 박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지 못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. 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32&aid=0002740273|기사]][* 애초에 다른 나라 내정에 간섭하는 것은 외교적 금기이다.] 정치권에서는 청와대가 제시한 여야 영수회담에 대한 답변이 있었다. 새누리 당 측에서는 영수회담을 받아들였고, 김성원 대변인은 "국정 회복을 위해 야당도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"는 논평을 내놓았다. [[http://news.jtbc.joins.com/article/article.aspx?news_id=NB11349395|#]]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“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민심이 압도적이라고 보지 않는다”며 “그래서 야당도 조심하는 것”이라고 말했다. 이어 “실제로 청와대를 점령해서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것은 못할 거라고 본다”라는 말도 덧붙였다. [[http://www.msn.com/ko-kr/news/national/%EC%83%88%EB%88%84%EB%A6%AC-%EC%A0%95%EC%A7%84%EC%84%9D-%E2%80%9C%EB%8C%80%ED%86%B5%EB%A0%B9-%ED%95%98%EC%95%BC%ED%95%98%EB%A9%B4-%EB%AC%B8%EC%9E%AC%EC%9D%B8%C2%B7%EC%95%88%EC%B2%A0%EC%88%98%EB%A7%8C-%EC%B6%9C%EB%A7%88%E2%80%9D/ar-AAjVjw4|#]] "하야를 하게 되면 법적, 정치적 안정성을 심대하게 파괴하기 때문에 헌정사에 나쁜 선례가 된다"라고 밝혔다고 한다. [[http://news.jtbc.joins.com/article/article.aspx?news_id=NB11349500|#]] 한 사람의 발언이기는 하지만,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누리 당 지도부에서는 '박근혜 대통령 하야는 있을 수 없다'는 입장을 밝힌 셈이다. 야당은 다시 한 번 연설문과 개각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였다.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청와대의 여야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논평하던 중 "대통령이 지금의 상황을 한 개인의 비리로 몰아가고 있으며, 이 점이 국민을 더 불안하게 만든다"라고 지적하였고 특별법 제정과 특검 진행을 주장하였고, 영수회담은 그 다음 문제라고 논평하였다. 추미애 대표는 이 날 농민 백남기 씨의 영결식에 참석하여 '대통령이 국정에서 손을 떼고 물러나야 한다'고 발언하였다. 이용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개각의 철회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지적하였고, 영수회담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답변하였다. [[http://www.msn.com/ko-kr/news/national/%E9%87%8E-%EA%B5%AD%EA%B0%80-%ED%8C%A8%EB%8B%89%EC%83%81%ED%83%9C%C2%B7%EA%B5%AD%EB%AF%BC%EB%B6%88%EC%95%88-%EA%B3%A0%EC%A1%B0%E2%80%A6%EA%B0%9C%EA%B0%81-%EC%B2%A0%ED%9A%8C%ED%95%B4%EC%95%BC/ar-AAjVaoz|#]][[http://news.jtbc.joins.com/article/article.aspx?news_id=NB11349394|#]] 촛불 집회에는 야당 국회의원 70여명이 참석하였다. [[http://news.jtbc.joins.com/article/article.aspx?news_id=NB11349467|#]] JTBC 측에서는 전날 있었던 대통령의 담화에서 '선의로 진행되었던 일'이라는 표현에 대해 논박하였다. [[http://news.jtbc.joins.com/html/471/NB11349471.html|#]] 간략한 내용은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설립 이전부터 최순실의 회사가 있었고 재단의 설립을 통해 그 회사들이 부당한 이익을 취했음을 밝힌 것이다. 최순실, 정윤회의 출국 기록이 경향신문 단독으로 입수했다. [[http://m.news.naver.com/hotissue/read.nhn?sid1=100&cid=1051768&iid=32314270&oid=032&aid=0002740291|#]] 두 사람의 관계가 10%정도만 알려졌고 앞으로 더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. [[파일:나도 알아볼 것 다 알아보고 했어요.jpg]] TV조선이 월간조선 2002년 4월호에서 이런 인터뷰를 발굴해냈다.[* 사이비 종교 논란에 대한 대통령의 부정이 쭉 최태민 일가와의 관계부정이 아니라 [[최태민]]과 [[최순실]]이 사이비종교라는 것을 부정했던 것이라는 정황증거로 볼 수 있다. [[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|가족과의 연도 끊고 외롭게 최태민-최순실에게만 의지해왔지만 나는 사이비 신도가 아니다?]]] [[APEC]] 정상회의에 24년 만에 대통령 대신 총리가 참석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있었으나 모두 삭제되었다. 대통령이 참가할 수 없는 상황에서 황교안 총리 역시 사의를 표명한 상태이고, 김병준 총리 내정자가 아직 정식 임명되지 않아 몹시 곤란했던 상황이기 때문이다.[* 기사가 모두 삭제되면서 문자로 해임통지를 받은 직후 차기 총리의 취임 이전에 총리직이 공석이 되는 것을 감수하고 자신의 이임식을 치르려 했을 정도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황 총리가 거절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상황이다. 이 정도면 사실상 대한민국은 현재 '''행정수반이 없는 상황'''이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.] 뒤이어 올라온 기사를 보면 회의 불참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어 야당의 주장인 '내치는 책임총리, 안보 외교 등 외치는 대통령'이라는 이원집정부체제의 현실적 국정운영가능성 자체에 대해서도 의문이 커지고 있다. [[http://v.media.daum.net/v/20161105202857888|APEC 정상회의 보름 앞인데... 외교 줄줄이 '구멍' 우려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